[크리스천저널]삶의 위기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는 채플린과 영적 돌봄 사역 강좌 개설

병원, 군대, 교정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사역을 위한 이론과 실천 교육

채플린과 영적 돌봄 사역을 위한 강좌가 오는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미국 Pacific Time), 8주간의 일정으로 개설된다. 이 강좌는 병원, 군대, 교정시설, 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채플린으로 섬기기 위한 이론적 기초와 실천적 준비를 제공한다.

이번 강의는 ‘부르심의 자리: 병원 채플린의 정체성과 소명’을 시작으로, 병원 시스템과 채플린의 역할, 영적 돌봄의 원리와 실천, 질병과 고난의 신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임종 환자와 가족 돌봄, 다양한 환자 유형별 영적 돌봄, 채플린의 자기 돌봄과 영성 관리, 병원 사역의 실제와 통합 등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강의는 대면 및 Zoom, 통신 수업으로 진행되며, 모든 강의 자료와 영상은 Moodle LMS를 통해 제공된다. 이번 강의를 준비한 제임스 구 박사는 ACPE가 인정한 교육기관에서 Unit 4를 이수했으며, 현재 Green Field Care Center에서 채플린으로 활동 중이다. 구 박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교육 선교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강좌는 채플린 사역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들,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선교지 및 지역사회에서 돌봄 사역을 하는 사람들, 영적 돌봄의 사명을 품고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등록비는 100달러이며, 학점 이수가 필요한 경우 200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 강의 신청 링크 Registration Link
https://docs.google.com/forms/d/1kdU5jyXsAzrvtx-YiJvm8QSwg5OJ2edRJ1jPscZVAFg/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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