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비전]‘선교지 교육 선교·신학교육 플랫폼’ 포럼

9일 오렌지 카운티,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

 구자혁 교수는 ‘선교지 현지 교육 선교 전략 및 신학교육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주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구자혁 교수는 “선교지 현지에서 교육선교 플랫폼을 통한 선교지 현지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는 온라인 학교 플랫폼과 선교지 현지 사역자들을 위한 사역 중심의 신학 교육에 대한 플랫폼 신학교육에 대한 주제 강의와 선교 및 교육 전문가들의 포럼이 함께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장 강의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실시하며, 온라인 줌을 통해서 실시간 개최된다.

   주요 일정은 ▲강의 및 포럼 소개 ▲선교 및 교육전문가 포럼-온라인 K12 플랫폼을 통한 선교 및 난민 학교 교육에 대한 사례 (Grace Global Vision School, Nam Kim, Director)와 선교지 현장의 교육 선교와 현지인 신학교육의 사례 (현장 선교사, Dr. J. Lee), Religious Exempt School을 통한 선교지 신학교육의 사례 (Cal Mission University, Dr. S. Lee, President), 현지 신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Dr. B. Kim)이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참가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BKGbqFML4dF1kMEsdVf1gyBibNt0Ijj53FYqEjUBRDvThg/viewform)

에서 참가를 하면 된다.

구자혁 교수가  저술한 책.   © 크리스천비전


   참가 신청을 하는 분들에게는 현장 강의 주소와 온라인 줌 링크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며, 제임스 구 교수가 최근에 출판한 책(Christian Education for Children and Youth: Equipping for Ministry and Mission)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한 분들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해 줄 예정이다.

   구 자혁 교수는 “이번 강의와 포럼은 지난 코비드 19를 지나면서 교육선교 및 신학교육에 있어서 인터넷과 여러 플랫폼의 발전은 큰 도전과 새로운 기회를 교회, 신학교, 선교 단체, 선교사, 기독교인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이것은 기독교 복음 전파가 인쇄술의 발달로 인해서 유럽에 퍼지도록 한 것과 항해술의 발달로 인해 신대륙과 새로운 선교지를 선교사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줬다. 라디오, 텔레비전, 인공위성의 발달은 기독교 복음이 한정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게 했다. 이제 인터넷과 플랫폼의 발달은 복음 전파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선교와 복음전파에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오늘을 사는 기독교인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구 교수는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및 교육 선교, 미디어 및 IT,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다. 현재 구 교수는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와 그레이스글로벌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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